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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본 대전하나풀모 시국성명서, 지금은 두 성역 간의 전쟁이다.
이선본
조회 : 578    작성 : 2019-02-16 00:30:20

지금은 두 성역 간의 전쟁이다

- 동지의 등에 칼을 꽂는 한국당 내 5.18성역화 탄핵 좀비들을 심판하자! -

 

 

그래 맞다, 5.18광주는 성역이 맞다. 그해 5, 비극의 현장을 비운 운동권 청년지식인들의 비겁한 자학과 죄책감에서 비롯되었다. 광주 유비문건을 눈물로 적신 산 자들은 골방 혁명론으로 날밤 새우며 증오의 레볼루션을 꿈꾸기 시작했고, ‘망월동은 서약의 성역이 되었다.

 

그러나 집단화 된 죄의식은 반드시 부패한다. 좋은 세상이 열리자, ‘산 자들은 회고(回顧)의 정치를 시작했다. 세상을 향해 그때 너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고 물으며 정의의 심판자로 군림했다. 그리고 마침내 시체 팔이 <민주화 유공자 권력카르텔>의 신성한 주역이 되었다.

 

광주 5.18은 민주 ’()였을망정 자유민주주의 심화였던 적은 없었다. 적어도 그 계승자들에게는 그랬다. 민주화 운동권은 5.18<반미 민족해방혁명> <민중(인민)민주주의 계급혁명> <반 대한민국 연방제 통일>의 사상적 정신적 시원(始原)으로 삼았다. 그리고 그 계승자 유공자를 자처하며 거대한 <민주화 유공자 권력카르텔>을 만들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 망각해 온 진짜 성역인 가치들, 국기와 국가(國歌), 생일, 건국 역사와 이념, 자유헌정질서 등 대한민국의 모든 성역들을 조롱하고 짓밟고 파괴시켜왔다. ‘친일이니 독재적폐니 하는 딱지를 붙여 끌어내리고, 바로 그 자리에 자신들의 종교적 상징물인 5.18 민주화의 우상을 세웠다. 김일성 영생교를 추종하는 우리민족끼리우상을 세웠다.

 

하여 지금 한반도는 총성 없는 전쟁이다. 두 성역 간의 양보 불가능한 전쟁이다.

 

제명당한 이종명 의원이 누구인가? 대한민국의 최전선을 지키기 위해, 동료 장병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두 다리를 나라에 바친 영웅 아닌가? 이 진짜 유공자를 인민재판 대에 세우려고 하는 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적이다. 타협 불가능한 적이다. 광주시민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전체주의 우상숭배를 강요하고 있는 자유의 적이다!

 

증거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 있다. 5.18이 북한이 개입한 무장 폭동이었다는 심증은 과거 영상기록에 있는 게 아니다. 3김 전체주의 폭정체제와의 가상 평화를 설교하는 오늘 청와대의 5.18 유공자들이 그 증거다. 대한민국을 김일성 영생교 제단에 바치고 진짜 국가유공자와 의인들은 멍석말이 시키겠다는 집권여당과 언론계의 5.18 유공자 계승자들이 그 증거다. “5.18성역화 전체주의 법으로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고 하는 우리민족끼리민주화 권력카르텔이야말로 5.18의 북한 연관성을 스스로 증언하고 있는 것 아닌가?

 

과거와 현재의 연관성은 이와 같다. 국부 이승만은 호열자와 같아서 공산당과는 타협할 수 없다고 했다. 북한 수령체제와 함께 대한민국 체제도 심하게 뒤흔들리는 위기의 한반도 정세와 한국 정치지형은 중도와 타협을 불가능하게 한다. 전체주의와 자유의 대립에서 중간은 없다. 지난 30년 동안 우리는 이런 적대관계 속에서도 이를 호도하는 민주화 햇볕 망령 속에서 살아왔다. 그 결과가 대한민국의 핵인질화였고 수렁처럼 빨려 들어가는 거짓 평화 쇼의 유혹인 것 아닌가? 보수야당인 한국당은 이런 사정을 제대로 인식하고 오늘날 심각한 위기에 처한 국민을 자유와 번영, 북한해방을 향한 반-전체주의 운동으로 이끌어야 한다. 한국사회 내부의 북한화 된()5.18성역화 우상숭배 집단에 대하여 타협 없는 투쟁을 해야 한다.

 

그러나 싸우기는커녕, 저들의 거짓 언설(言說)과 선동공세에 속아 오히려 싸우고 있는 동지의 등에 칼을 꽂는 한국당 지도부와 일부 5.18성역화 커넥션에 대하여, 우리는 형언키 어려운 분노를 느낀다. 저들은 2년 전 최순실 국정농단이라는 사기탄핵 때도 똑같은 짓을 저질렀다.

 

하여,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자유 한국인,

전체주의 폭정 치하의 북한 동포를 사랑하는 자유세계의 모든 동포들에게 고하노니,

 

5.18우상숭배 전체주의와의 타협 없는 투쟁에 나서자!

우리가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진짜 성역을 되찾기 위한 정신혁명에 나서자!

한국당 내에 꽈리를 튼 ‘5.18 성역화 탄핵 좀비들에게 무서운 심판을 내리자!

상처 입은 영웅, 이종명 의원에게 명예의 훈장을 달아주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 한 김진태 김순례 후보가 2.27 전당대회에서 큰 표 차로 당선되어 보수야당을 자유의 진지로 재구축할 수 있도록 성원하고 또 성원하자!

 

 

2019. 2. 15

이선본 대전하나풀모 운영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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